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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 폴더를 만들어 두고서 이제야 처음 글을 남긴다. 196일째.
그간의 육아 이야기를 정리할 엄두는 안나고
이제부터라도 차근차근 기록해볼란다.

이유식 중인 주아.
오늘부터 소고기를 함께 넣어줬다.
이유식을 180일 채우고 시작한 터라
쌀미음>치즈넣은미음> 이젠 소고기도 추가
^^ 아주 잘먹는다.
160ml 인 글라스락 미니 통에서
하루 세번 3등분해서 먹였는데 요번주부터는 절반씩 받아먹는다.
덕분에 응가 냄새는 점점 고약해지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