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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...

2008. 1. 12. 00:57 | Posted by 핑크대지
남자라는 존재가 싫어진다,

자기는, 언제까지 멋있는 줄 아는걸까,?

같이 살면 이런 모습 저런 모습 서로가 보고 사는 건 당연한 일이거늘,

이제는 내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방귀 뀌는 아내라며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이야기 한다,

그러는 자기는 아내에게 그런 모습 보이지 않나?

그래서 실망했나? 그래서 지저분 한가?  

여자는 아이 낳으면 끝이야.

이런 걸 자기가 알면,, 알고서 이야기하는거라면,,,

집에서 하루종일 아이랑 씨름하는 아내에게 조금이라도 일찍 들어가 잘해줘라,

자기 부모도 자기 자식도 전부 아내에게 맡기고,

고작 밖에서 한다는 말이 내 아내 흉이다,

자기가 사랑해서 자기네 집안에 데려다 놨으면,

밖으로 나돌지 말고 잘하란 말이야!,

장난이든 아니든 자기 얼굴에 침뱉는 말이다,

왜 내가 열받지, 짬뽕나네,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