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일 오늘 퇴근 시간 21:30
새해가 일주일 지나고 있다.
그리고 나는 꾀 피곤한 상태이다 - 아아-
요 몇일 동안 꾀 많은 생각을 한 것 같은데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.
뇌가 새로운 데이터를 담고 있는 기간이 나이와 반비례 해지는 건가, ㅎ,, 좀 씁쓸하다
그건 그렇고, 2008년의 나에 대한 반성도, 2009년에 대한 다짐과 의지도
과연 제대로 했는지 의문스럽기만 한 것 같다
올해는,
나도 내 소중한 사람도 새로운 환경을 만나게 되었다
나는 새로운 팀을, 그는 사회라는 곳을 ---
나에게 온 변화가 과연 약이될지 독이될지, 나 조차도 무지무지 궁금하고 장담할 수 없지만
그에게는 득이 되길, 후회없는 길이 됐으면 좋겠다.
아래 사진은 하이원 마운틴 탑 전망대에서 찍은 것 -
08/09 시즌에는 열심히 배워서 보딩 실력을 쑥쑥 키워볼려고 굳게 마음을 먹고,
하이원 시즌권을 구매했다.
헬멧도, 부츠도 질러버렸다 -
3번 밖에 못갔는데, 이런 청천벽력 같은 팀 분위기는 어쩌면 좋을까?...
억지로 억지로라도 가볼련다 - 흐흐흐
2009년
즐거우려고, 행복하려고 노력하자